"선생님이 제 교육 철학입니다. 그 선생님과 학생이 바로 교육의 주체입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게끔 교육당국과 교육감은 여건을 잘 조성해드려야 합니다." 후보님의 교육철학이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황후보님을 이렇게 답합니다. 방송 내내 황후보님께서는 교사(선생님), 학생(청소년)이 교육의 주체임을 강조했고, 교육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을 넘어서서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후보님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의 설립과 운영은 학교와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과 학생(청소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구도심 지역의 남는 학교와 공간 또는 농어촌지역의 폐교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는 예산을 투입하여 인근 주민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