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활동 스토리 168

참여하는 다꿈의 시민 청소년들

#제1기_다꿈 대표자회 후보 발표, #투표, #참여, #시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한 달여간 후보 등록, 공약 준비, 내용 안내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후보자로 참여하는 청소년부터 다꿈의 모든 청소년들이 이 과정 가운데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후보의 공약을 듣고 질문하는 청소년들과 정성껏 투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들이 사뭇 진지하다. 이렇게 우리 다꿈의 청소년들은 시민으로서 자연스러운 경험을 또 하나 해나가고 있다. 시민으로서 청소년은 자기 삶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청소년의 참여권은 실제적으로나 인식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주도적이고 당연한 청소년 참여, 자치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더 많이 일어나면 좋겠다.

응원하며 활동하는 다꿈 청소년전문위원회

오늘 함께한 위원님들이나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위원님 모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길 원하고 있으며, 그런 서로를 위해 응원하며 회의를 시작하자는 위원장님의 말씀으로 3월 다꿈 청소년전문위원회 모임이 출발했습니다. 지난 회의록 낭독 후 이어진 3월 사업 및 활동 보고에서 위원님들은 자문, 응원, 제안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보훈테마활동 사업의 마무리를 발표회 라는 다소 딱딱한 이름보다는 하기 보다는 (가칭)나라사랑축제 방식으로 즐겁게 해도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5월부터 진행 예정인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 열심히 즐겁게 활동하는 청소년이 학교에서도 꿈 관련 장학생으로 추천되었다는 위원님의 말씀을 들으며, ..

주체적인 문화 생산자로서의 청소년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는 올 해부터 매월 3, 4째주 수요일 #익산청소년문화의거리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합니다. 본 활동에는 보람티어라는 다꿈 청소년자치기구가 중심에 있으며, 익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모인 청소년들이 활동 전 간단한 자원봉사교육, 문화의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본 활동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소비자, 수동적인 문화 수용자를 넘어서서 문화 생산자, 주체적인 청소년 참여자가 되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참여들이 쌓이고 쌓여 청소년들이 더욱 문화 생산자로서 인정받길 바라고, 익산청소년문화의거리가 청소년 문화 예술 창조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참고로 수요일을 정기적인 활동 요일로 정한 건 기존의 수..

청소년으로서 말하는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매번 사진의 마지막 포즈를 정하는 게 쉽지 않은데, 오늘은 조금 달랐다. 다꿈 청소년참여포럼추진위원회(다꿈 청.참.포) 첫 회의에 함께 했던 김성훈 청소년활동가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참여, 정책 제안이 반짝 반짝 빛나라는 의미로 손을 접었다 폈다 하면 어떨까요?” 어느새 우리는 함께 손을 들고 반짝거리는 모션을 취했다. 청소년 자치공간으로서의 다꿈이 지향하는 운영 목표와 방향들이 있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활동 및 네트워크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 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인권감수성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청소년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공감 플랫폼을 구성하고자 한다. 목표와 방향대로 가게 될 때..

다꿈 홍보하던 날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공간과 활동을 안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와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다꿈은 청소년들이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공간 이라는 뜻입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12시부터 밤 8시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영등동 베스킨라빈스 사거리 뒤쪽 청소년문화의거리 내 위치해 있는 다꿈에 오시면, 휴식, 게임, 공부 등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기자단, 작가단, 바리스타, 미디어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가능합니다. 2024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아리 모집도 계속하고 있으니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

다꿈 팜후루 프로그램

올 해부터 다꿈에서 매월1회 이상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꿈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알리는 것과 다꿈에 오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더 나아가 가능하다면 프로그램 이후 동아리나 자치조직으로까지 연결시켜보고자 한다. 2월에는 설명절 연휴 전날 전통놀이와 관련 프로그램이, 28일에는 미세먼지 관련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 됐었다. 오늘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보급받은 농업유산 관련 팜후루 프로그램이다. 탕후루 만드는 활동이어서인지 참석율이 꽤 좋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화상이나 먹을 때 치아 주의 등에 대해 강조했다. 프로그램 진행시에는 가급적 참여자들의 참여를 담보하고자 노력한다. 토마토를 따는 사람, 씻는 이, 계랑을 하고 녹이는 작업 담당하는 사람을..

참여와 민주적 절차

올 해 3월부터 조금 달라진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2월까지는 모든 회원이 참여했는데, 오늘부터는 자치기구 대표나 부대표들이 회원들의 위임을 받아 회의에 참여하고 안건을 토의중이다. 결의된 내용은 각 자치기구에 전달하고 공유한다. 효과성과 효율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결정한 내용이었다. 이렇게 운영하다가 또 어떻게 변화될지 모른다. 모든건 당사자들의 참여와 민주적 참여 절차에 따를 뿐이다. 오늘 토의 안건은 2가지이다. 익산청소년문화의거리에 송출될 미디어 파사드의 디자인이나 내용, 방향성에 대해 아이디어 나눔을 해보고, 다꿈 내 게시판 설치를 위한 토의와 의견을 받는중이다. 약 10개 내외의 아이디어가 나왔고, 게시판의 종류부터 부착 위치까지 치밀하게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회의..

관심과 열정의 상관성

관심과 애정이 있는만큼 보이고 열정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다꿈 회장님을 통해 배운다. 다꿈에서 활동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김회장님께서 청소년 자치기구방에 사진 하나 투척. 토요일 연합회의 안건 중 하나가 게시판 설치와 디자인 등에 대한 것인데, 드림디포에 갔다가 논의에 도움이 될까해서 보고 사진 찍어 올린거다. 어떻게하면 청소년, 다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회장님이 모습이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든다.

주체적인 자기 삶의 당사자 청소년(제1기 다꿈 대표자회 선거)

다꿈에서도 올 해 후보등록, 선거 운동, 공약 발표, 선거 등을 통해 대표를 뽑는 일정들이 있다. 이 자체는 시민으로서의 청소년들이 참여, 자치하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이라고 해서 특별히 무조건 어떤 교육이 필요한 존재라기보다는 주어진 권리와 책임을 누릴 시민이라는 점이다. 물론 여러가지 교육이나 활동들은 필요하다. 다만 이는 청소년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어른들도 교육이 필요하다. 결론은 청소년들이 수동적인 교육 대상자로서만의 존재가 아니라 주체적인 자기 삶의 당사자라는 것이다.

2024년 3.1절 다꿈 청소년들의 활동들

3.1절 기념식에 다꿈 대표로 참여한 기자단, 작가단 청소년과 나영쌤. 우화단과 바리스타 자치기구 다꿈다방 청소년들은 익산소개영상에 출연함으로써 오늘을 함께 하는듯^^ 나는 오후에 다꿈 지키러 나간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 뿐 아니라 현재도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사와 향토사를 두루 알고, 지역을 기반으로 멋진 활동들 많이 만들어가길 소원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시대정신이 있었고 그 중심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었다. 오늘날 그런 청소년, 청년들 더 많아지길 바라고, 지역사회도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주면 좋겠다. 3.1절 다꿈 활동 하나 공유. 베이킹 자치기구 화이팅!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