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활동 스토리 168

열.활(=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다꿈이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열.일(=열심히 일), 아니 열.활(=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입니다. 한 주간 틈틈히 시간을 내서, 그리고 오늘 오전까지도 열심히 준비해서 활동의 공간으로 달려갔습니다. 세팅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에 멋진 사진 한 컷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보았습니다.지난 주 토요일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었고, 오늘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제와 그제는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제1회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내용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늘어나면 더 좋겠습니다.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 활동을..

다꿈 부모 모임 활동에 대한 고민의 시간

다섯 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여섯 번째 시간.오늘은 다꿈 부모 모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했다.1시간 가량이면 충분할 것 같았던 오후8시에 시작한 모임이 어느새 10시를 가르키고 있었다.언제 모일지,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일단 매월 4째주 화요일 오후8시에 만나는 것은 결정되었다.어떤 책을 읽을지, 어떤 주제로 활동을 할지는 한 달 동안 조금 더 고민해 오기로 했다.청 만들어서 판매후 수익금을 청소년 자치기구에 지원하는 활동, 환경 관련 활동(다꿈에서 나온 음료팩을 씻어서 재활용하는 활동 등), 정책 제안 활동, 다꿈을 알리는 활동(일명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꿈 데이) 등등 앞으로 할 일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그런데 일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할 수 있는 분..

감미(=감사의 미소 짓는)로운 사람들

법인 행사 차 전북지부 쌤들이 서울에 올라간다는 글을 본 다꿈 청소년전문위원회 양재석 위원장님께서는 귀한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모든 행사를 마치고 군산 가는 버스에 오르기 직전 오전에 받았던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나누었습니다. 지쳤던 몸과 마음에 힘을 얻습니다.조금 이따 들릴 휴게소에서는 맛난 간식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선생님들의 표정에는 기쁨과 감사가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진정한 마음과 마음의 전달에는 감출 수 없는 미소가 나타나는 듯 합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 #바람, #청소년자치공간, #후원요청_편지, #동참_요청, #감사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군산 달그락, 정읍 달그락,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과 같은 청소년 자치 공간이 계속 유지되고, 또 다른 곳에 제4, 제5의 공간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공간을 통해 청소년의 실제적인 참여가 보장됨으로써 청소년들은 자치하는 힘을 기르고, 청소년과 다양한 사람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랍니다.저는 지난 10년간 청소년 자치 공간에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목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참여와 자치활동을 통해 능력, 관계력, 발표력, 소통, 지적 능력 등과 같은 다양한 역량을 키웠고, 주체적인 청소년 참여로 지역사회의 제도나 인식 등이 변화..

좋은 부모 되어가기

2024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부모 교육 프로그램 "자녀의 자치를 존중하는 좋은 부모 되어가기" 3, 4, 5회기는 5월11일, 17일 그리고 오늘에 걸쳐 지역 내 교육복지, 생태환경, 문화예술의 전문가들의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강사님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개념, 사례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여러 가지 질문들에 꼼꼼하고 성심껏 답변해주셨습니다. 참여 부모님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고, 향후 조직 예정인 다꿈 부모 모임 시 진행할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한선영 교육복지사 선생님을 통해서는 학교 안밖에서의 동아리 및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리더십이 길러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은희 대표님(애벌레숲자..

다꿈 1주년 생일 축하 파티 열려요~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벌써1년, #축하, #감사 소소한 다꿈의 1살 생일파티가 열립니다.2023년 3월1일 시범운영을 시작을 5월 20일을 개소식을 했고,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개소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들과 같이 다꿈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 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2024년 5월 15일 5시 20분! 다꿈에 오시면 다양한 프로그램, 상품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3장

자연스러운 참여와 리더십

5월 다꿈청소년자치기구 연합 회의 안건 중 하나는 연합회장, 부회장의 공약 실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회장과 부회장은 선거 전에 내세웠던 공약을 올 해 어떻게 실현할지 계획을 발표했고, 각 자치기구의 대표들은 궁금한 점을 묻거나 제안을 했습니다. 연합회의는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모든 자치기구원들이 참여할 수 없기에, 각 자치기구의 대표와 부대표를 회의에 파송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게 하는 구조입니다. 안건 하나를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과정을 보며 저는 예전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내방하여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 우선권을 주었음에도 그들이 질문을 하지 못했던 영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최근 어떤 뉴스에서 보았던 미리 조정된 질문과 답이 오가는 장면도 오늘 다꿈 청소년들의 참여 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