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는 이제 온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활동과 모임은 너무 자연스러운 픙경이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 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건 누구와 함께 관계, 소통하고 있느냐 입니다. 1월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는 달그락 공간과 ZOOM을 통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서로의 근황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공통된 키워드는 '바쁨'입니다. 육아, 연구, 많은 일들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낸 연구위원님들. 그런 가운데에서도 연구위원회 모임에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봉사활동이나 참여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곤 하지만, 실상은 시간의 존재 여부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의 위원님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역의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