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아침부터, #귀한선물, #진영아고마워 안식월 첫날 진영에게 톡이 왔다. 자신의 삶을 다큐형식으로 영상을 찍는데, 인터뷰이로 참여해줄 수 있냐고. 진영이를 처음 본건 6년 전이었다. 자원활동가 조직인 꿈청지기에서 활동하는 최은희 쌤을 따라왔었다. 수줍고 얌전한 소녀의 모습이었지만, 엄마를 도와 봉사활동을 할 때는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진영이가 10월1일에 보내온 톡 내용] - 제목: 한 사람의 삶 - 장르: 다큐멘터리 - 소재: 스토리 - 주제: 이진영이라는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주변에서 오래봐온 이진영은 어떤 성격인가? 그렇게 인터뷰 약속을 잡은 후 약 2주가 흘렀고, 진영이는 몇가지 질문을 보내왔다. 1. 진영이를 처음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2. 진영이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