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4일차_점심, #102동맛집, #팥칼국수, #새알은내가만듦\ #아동옴브즈퍼슨, #사무소개소식 예전에 식사준비는 부모님들만 하시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내 부모님들은 거의 그렇게 항상 모든것들을 알아서 하셨다. 근래 들어 함께 준비하고 먹는 기쁨을 조금씩 알아간다. 자식들 조금이라도 고생 안시키고 공부나 하라는 그 마음 충분히 알겠지만 어쩌면 가족이란 건 공통의 경험을 많이 가질수록 더욱 행복하고 돈독해져가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부모님이 한 평생 자식들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이제는 부모님들께 돌려드려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해본다. 오후에는 완주에 다녀왔다. 국내 최초로 아동옴브즈퍼슨 사무소를 개소한다길래 궁금증이 생겼다. 개소식 이후 사무소를 라운딩했고, 고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