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도 1단계가 되었고, 오랜만에 직접 얼굴 맞대고 연구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단체 SNS방에서도 조율해보고, 담당 간사가 한 분 한 분 연락드렸으나 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우리 위원회가 아닙니다. 이충민 위원장님과 홍문기 위원님이 이번에는 온라인에서 하면 어떨지 제안을 했고, 연구위원회 출범 이후 첫번째로 온라인 회의를 도입해보기로 합니다. 회의자료는 사전에 위원님들께 PDF파일로 배포했고, 그 자료를 가지고 위원장님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번 그랬듯 서로의 근황으로 가볍게 출발합니다. 공통점은 모든 분들이 코로나가 다시 잠잠해져서 그간 밀렸던 일들이 몰려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각자 건강히 잘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지난 업무보고는 회의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