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마을방송은 지역 구석 구석의 내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진정성 가득한 마을 사람들의 삶의 과정을 통해 우리들은 놓치고 살았던 중요한 가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7월 방송 출연진들의 스토리는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지난 3년여간 약 5천여명의 사람들이 군산을 떠났는데, 그 중 90% 정도가 청년이라고 합니다. 청년뜰에서는 군산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일을 찾거나 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과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군산으로 돌아오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 필요..